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10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및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방상만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농업산학협동심의 위원 20명, 농업기술센터 직원 40명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위원 위촉, 각 과별 2013 농촌지도사업 주요성과 보고, 농촌지도사업 평가 및 발전방안 토의, 농촌지도사업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업기술보급, 새 소득 작목개발 및 강소농, 농촌자원, 교육, 농기계 등 주요사업에 대한 분야별 성과와 문제점을 도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설계하는 등 내실 있게 진행됐다.
특히 농업기술대학, 농기계임대사업, 종자은행 등 주요 농촌지도사업 심의를 통한 체계적인 농촌지도사업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방상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평가회(농촌지도사업의 성과 보고)를 통해 농업인 공감대 형성과 농업의 미래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시범사업 추진의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을 강구하고 잘 된 사항은 농가에 널리 보급해 새 기술이 조기에 보급될 수 있도록 하며 향후 농촌지도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평가하는 ‘전국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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