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회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이 지난 20일 당진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도시의 삶을 바꾸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당진지역 40여 개 기관이 참여해 47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체험학습 부스에서는 나비글라이더 만들기, 전통놀이 한마당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활동부터 어른들을 위한 바리스타 체험까지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했으며, 전시부스에서는 손글씨 전시와 서예서각 전시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이수한 시민들의 학습작품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와 연계한 청소년 어울림 마당도 동시에 진행돼,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체험과 같은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아이들은 한손에는 노란 풍선을, 다른 한손에는 부모님의 손을 잡은 채 행사를 즐겼다.
▶ REP
매서운 칼바람이 한 층 꺾이고, 따사로운 햇살마저 내리쬐는 오늘.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은 손에 손을 잡고 여유로운 주말을 즐기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까지 행사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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