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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석문국가산업단지, LG화학 등 기업 투자 본격화]




지난 6,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가 수도권 인접지역에서 지원우대지역으로 변경되면서 정부 보조금이 대폭 상향됐다.

 

보조금 지원 비율 인상 직후, LG화학과 한일화학공업은 당진시와 입주 계약을 맺고 이달 15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입주계약이 완료된 LG화학은 오는 연말 본격적인 착공을 시작해 산업용 단열재를 생산하는 공장 건립에 들어가 총 2,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한일화학공업도 이르면 내년 상반기 공장건립에 나서 2021년까지 총 500억 원을 투자한다.

 

특수기계를 제조하는 대상이엔지도 5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고 석문산단 내 4,950규모의 공장 건립에 나선다.

 

이날 투자협약을 맺은 기업 3곳의 총 투자면적은 326,181이며, 투자금액은 2,556억 원, 고용창출 인원은 335명 수준이다.

 

해당 기업들은 가족 친화적 기업분위기 조성과 지역인력 우선채용 및 농산물 소비촉진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키로 했고, 충남도와 당진시도 기업들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절차와 보조금 지원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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