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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15 [제42회 심훈상록문화제 팡파르…심훈문학대상 황석영작가 수상]




일제강점기 시절 속 위대한 문학가이자 독립운동가인 심훈 선생을 기리고 그의 문학세계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42회 심훈상록문화제가 지난 12일 개막해 14일까지 사흘 간 당진시청 일원에서 열렸다.

오전10시부터 시작된 토요일 행사는 심훈전국 시낭송대회와 국악한마당, 심훈문학대상 인문학 토크쇼와 개막식, 불꽃놀이 등이 행사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REP.

부대행사로는 당진지역 단체가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와 20여 개의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상록수 로컬푸드 마켓과 프리마켓도 마련됐습니다. 당진의 대표적인 축제인만큼 추운 날씨 속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INT.

심훈문학대상에는 소설가 황석영 작가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심사위원단은 황석영 작가를 ‘역사의 강물 속에 서 있으면서도 쉽게 휩쓸리지 않는 치열한 정신을 지켜왔던 한국의 대표적인 작가’로 평가하며 만장일치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심훈문학상에는 소설 부문 권미호 작가, 시 부문 유은고 작가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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