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9일 오후 2시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8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당진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테마는 '나눔'이다.

이날 행사는 1부 식전공연과 자원봉사 선서 등에 이어 2부에서는 사업추진보고와 세상을 바꾸는 시간  30분, 정보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봉사단의 인증뱃지 수여와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 날 기념식에서 이철환 시장은 "행복은 주고받는 것이다.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다같이 행복할 수 있는게 봉사의 가장 큰 매력이다."라고 말했다.

• 글쓴날 : [2013-12-09 18:24:13.0]

  • null 기자[jib041@naver.com]
  Copyrights ⓒ 제일방송 & 제일방송.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