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2018.10.03. [라돈 매트리스 현장 해체 강행 반대 기자회견 열려…]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는 동부항만 고철야적장에 야적된 라돈 매트리스 강행처리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기자회견은 대진침대 반대대책위원회와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회, 당진 환경운동연합 등 라돈 매트리스 당진시민대책위원회가 주최했다.

 

최근 대진침대 측이 동부항만 고철야적장에 야적된 라돈 매트리스에 대해 현장해체를 강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라돈 매트리스 당진시민대책위는 지난 622일 지역 주민들과 대진침대, 정부, 당진시가 체결한 협약서대로 대진침대 매트리스 반출 협약을 이행하라고 요구했다.

 

SYNC

당진시민 몰래 반입한 대진침대가 또 다시 당진의 동부부두에 당진시민 반입한 대진침대가 또 다시 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매트리스 현장해체를 강행하겠다는 것은 파렴치한 기업의 일방적 횡포다

 

또한, 반대대책위는 라돈 사태에 대한 당진시의 방관자적 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SNYC

 

지난 88, 김홍장 당진시장은 라돈 매트리스 보관 처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동부항만 고철야적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 시장은 주민의 동의 없이 라돈 매트리스 해체는 없다고 말했다. 김 시장이 이 말에 책임질 수 있을지 당진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