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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3 [현대제철 당진공장 노동장 2일부터 파업]


당진 현대제철 노조가 임금인상 및 교대제 개편을 요구하며 2일부터 사흘간, 72시간 총파업에 들어간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는 지난달 28일 쟁대위 회의를 진행한 결과 만장일치로 2일부터 총파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확대간부는 하루 이른 1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현대제철노사는 지난 7월부터 10차례 임금단체협상을 진행했지만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기본급 인상, 수익의 15% 성과급 지급과 5조 3교대제 도입 및 정년퇴직자 처우개선 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사측은 기본급 4만 3788원 이상과 성과금 250%지급, 교섭타결금 280만원 지급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금속노조 충남지부와 현대제철지회는 파업이 마무리되는 4일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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