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기정예산보다 311억원 증액(5%) 편성한 6804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6일 당진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 세입재원은 지방세 91억 원, 세수입 27억 원, 지방교부세 14억 원이 각각 증액된 반면 재정보전금 17억원이 감액됐다.
당진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이 제2회 추경예산 편성이후 변경 내시된 국고보조사업과 인건비 등 법정 필수경비를 조정반영하고, 국도비보조사업에 대한 변동사항 조정, 과도한 사업부분 절감해 필수경비 부족분에 반영 등 소규모 주민생활안전사업 반영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제16회 정례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