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인 8월 15일 오전, 대호지면에 위치한 창의사에서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가 있었다.
창의사는 당진지역 최대 독립만세 운동인 4.4독립만세 운동이 열린 곳으로, 이곳에는 일제에 항거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애국지사의 위패가 모셔져있다.
이번 참배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김기재 시의장 등 기관단체장들과 국가유공자가 함께 자리한 가운데 행해졌다.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 후에는 묵념이 이어졌다.
한참동안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묵념을 하는 모습에서는 순국열사에 대한 감사와 공감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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