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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7. [버스터미널 앞 반대 시위 “당진시 행정, 믿을 수 없다”]




이곳은 당진시외버스터미널 광장.

상록초등학교 학부모위원회를 포함한 당진 주민들이 모여 라돈 매트리스 반출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SYNC

 

이날 집회에는 아이들도 함께 자리해 피켓들기에 동참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이 라돈 사태가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당진시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지만, 학부모들은 당진시만 믿고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INT. 상록초등학교 학부모

 

천안시의회는 지난 9일 라돈침대 본사 방문에 이어 정부의 대처를 촉구하는 건의문까지 채택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반면, 당진시의회는 라돈 사태에 관련해 별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지 않아 주민들은 상대적 박탈감까지 드는 상황이다.

 

REP.

라돈 매트리스가 당진항 고철야적장에 반입된 지 한 달이 넘은 상황이지만, 여전히 해결된 것은 없습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민선7기 시정 운영 방향 기자회견에서 엄마와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행동이 아닌 말 뿐인 당진시의 안일한 대응에 이제 당진 시민들은 그 약속을 믿기 어렵습니다. JIB 뉴스 정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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