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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중학교 대호지분교장, 대한민국 인성교육 실천한마당 출전

 당진중학교대호지분교장(교장 김희태)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되는 ‘2013 대한민국 인성교육 실천한마당’에 전시분야 학교로 선정되어 인성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과 충청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인성교육 실천한마당에 대호지분교장은 ‘양파실험 적용을 통한 칭찬운동’ 인성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선정되었다. 대호지분교장은 전국 단위의 공모 사업에서 인성교육 적용학교로 선정되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여에 걸쳐 양파실험과 충, 효 등의 인성교육을 내실 있게 전개하였다.

 

  대호지분교장은 ‘양파실험 적용을 통한 칭찬운동’ 운영 결과 칭찬을 받은 양파가 많이 성장한 비율이 59%, 칭찬과 비난 양쪽이 비슷하게 성장한 비율이 15%, 비난받은 양파가 많이 성장한 비율이 26%로 나타나 칭찬이 양파에게도 실제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지난 10월 31일 진행된 발표회에서 소감문 발표를 통하여 “바른 언어생활을 해야겠다.”, “욕이 사람에게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칭찬의 생활화를 다짐하기도 하였다.

 

  한편 이날 개막식의 ‘인성교육 선언식’에는 대호지분교의 손주희(3학년) 학생이 전국의 중학생을 대표하여 참가하였으며, 전시 부스에서는 대표학생과 교사들이 양파실험과 칭찬교육에 대하여 상세하게 안내하였다.

 

 선언식에 참가한 손주희(3학년) 학생은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칭찬운동을 생활화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다짐을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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