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3대 방죽이자 지난해 세계관개시설물유산으로 등재된 충남 당진 합덕제.

합덕제에서 오는 28일과 29일 제 2회 버그내 연호 문화축제가 열린다. 축제가 시작되는 28일엔 세운대학교 학생 농악공연과 경찰 관악대 공연, 그리고 개막식과 함께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진행된다.

29일에는 지역노인 장기자랑과 시민 노래자랑 등이 진행되어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지역주민들의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축제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합덕버스 터미널부터 수리민속박물관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셔틀버스는 축제시간과 동일하게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된다.

• 글쓴날 : [2018-07-26 09:05:17.0]

  • 김미래 기자[futurekim19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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