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이후 최악의 폭염 사태.
폭염이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심한 더위를 말하며 통상적으로 30도 이상의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현상을 말한다.
폭염 시작과 함께 온열질환자가 급증했다. 올해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043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61% 증가했다.
온열질환 종류로는 열탈진, 열사병, 열경련, 열실신 순으로 많이 발생했으며, 발생 장소로는 야외작업과 논·밭일을 하던 중 가장 많은 환자가 나타났다.
한동안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온열질환발생에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INT. 신종순 / 당진종합병원 간호팀장
또한, 폭염 피해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적절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INT. 신종순 / 당진종합병원 간호팀장
기상청 관측 이후 111년만에 찾아온 불볕더위.
이번 여름을 잘 나기 위해서는 기상청 특보를 예의주시하며 철저한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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