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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3 [도시 내 엉터리 표지판, 어디로 가야하나?]

차가 많이 다니는 시청인근 도로. 점멸신호등이 운영되고 있다.

문제는 그 아래 있는 유턴표지판이다. 커다랗게 엑스표가 그어져있다.

하지만 도로 노면표시에는 유턴이 가능하다고 되어있어 혼란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두 표지가 일치하지 않는 것이다.

▶REP

특히 이곳은 대형화물트럭이 자주 다니는 길이고, 교통량이 많아 대형교통사고가 일어날 가능성도 염두 해야 합니다.

같은 구간에는 180m 앞 티자형 교차로를 안내하는 표지판이 있다.

하지만 해당 장소로 가보니 티자형이 아닌, 십자형 교차로가 펼쳐져있다.

도로를 확장 개통하며 표지판은 교체하지 않은 것이다.

표지판이 휘어져 정면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또 제초가 되지 않아 길게 뻗은 나무 탓에 어떤 표시인지 제대로 볼 수 없는 표지판도 발견됐다.

당진시로 승격한 지 7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도 당진군으로 표기되어있는 곳도 있다.

시의 미흡한 관리가 엿보이는 부분이다

▶REP

교통법규를 지키는 것이 올바른 시민의 자세라면, 그 법을 지킬 수 있는 안전성을 보장하는 것이 시의 임무입니다. 더 이상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의미 없는 교통표지판을 방치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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