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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3 [전통시장 살리기, 당진 전통시장 포장 개선 캠페인]


전통시장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검정봉지.

시장에선 대부분의 음식들을 검정봉지에 담아주기 때문에 보기에도 안 좋고 위생적으로도 좋지 않다. 더군다나 썩는 데는 100년이 넘게 걸려 환경오염의 주범이기도 하다.

 

>>REP

패키지 디자인, 우리 시장에 오면

이런 봉지로 200년 돼도 썩지 않는 봉지로 제품을 포장합니다.

그렇지만 우리 청년활동가들은


좋은 아이디어로 1년 안에 다 썩는 생분해 봉투로..


당진 사회적 경제네트워크는 이 점을 개선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당진 전통시장 포장개선 캠페인을 19일부터 이틀간 개최했다.

 

당진 사회적 경제네트워크가 기획하고 충청남도가 지원하는 이 캠페인에선 전통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위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검정비닐봉지를 대체할 수 있는 규격화 된 포장용기를 지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캠페인에는 장애인재활시설 ‘민들레처럼’, 평균 75세 할매들의 반란 ‘올미원’ 등 다양한 사회적 기업들이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규격화 된 포장용기는 올해 초 당진 사회적 기업 아카데미 및 우수 창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우리동네불효자’가 디자인한 것으로 청년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발판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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