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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9 [한일화학, 당진 석문면 토지매입]

아연화제품 제조업체인 한일화학이 공장이전을 위해 당진시 석문면 통정리에 181억 원 규모의 토지를 매입했다.

취득예정일자는 2023년 7월이다.

한일화학은 이미 2009년 한 차례 당진시 삼봉리에 81억 원 상당의 공장부지를 취득하려 했으나, 신규 제품 개발이 부진해 취소한 적이 있다.

이번 토지 매입으로 그 동안 분양이 부진하다는 의견이 있었던 석문국가 산업단지가 활기를 찾을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다만 당진시 내의 화학시설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환경문제에 대한 규제와 관리 역시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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