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가 당진과 아산, 예산 일대 공사장을 돌아다니며 각종 기계 공구와 건축자재 등을 절취한 피의자 두 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6월 초순경부터 7월 3일경까지 총 11회에 걸쳐 6,025만원 상당의 각종 공구와 건축자재를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동네 선·후배인 피의자들은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도로 공사 현장과 공장 신축공사 현장을 주로 노렸고, 공사를 하지 않는 토요일과 일요일 관리인이 없는 새벽 시간에 맞춰 범행을 저질렀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