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 소속 테니스팀 임용규(28), 권순우(22) 선수와 배드민턴의 김상수 코치(37)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확정된 후 당진시청을 찾아 출전보고를 가졌다.
출전보고는 두 선수가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건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다.
두 선수는 테니스 단식과 복식 종목에 모두 출전할 예정이다.
임용규 선수는 이 날 인터뷰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나라를 위해 나가는 시합이라 금메달에 대한 의욕이 더 크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권순우 선수는 최상의 컨디션을 맞춰서 시합에 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8월 18일부터 시작되며, 우리 선수들은 8월 8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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