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제 3대 당진시의회 개원식이 당진시청에서 열렸다.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으로 문을 연 개원식은, 올바른 의회의 자세를 서약하는 의원들의 선서와 함께 시작됐다.

김기재 의장은 개원사에서 “앞으로 70만 당진시민을 위해 의회가 뜻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며, “당진 시민들과 약속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협조해야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견제,감시를 하는 동시에 정책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앞으로는 당진시민들과 더 활발히 소통할 것이라며, SNS를 비롯해 당진시민들에게 다가가, 의견을 충분히 들을 수 있는 의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까지 당진시를 책임질 당진 시의회가, 앞으로 어떤 시정활동을 펼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글쓴날 : [2018-07-05 09:09:54.0]

  • 전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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