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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5. [충남 신진항 인근 해상, 어선 화재]




어제 오전 8시쯤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항 앞바다에 정박중이던 3톤급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현장에 810분에 도착해, 30여 분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배는 전소되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승선원 1명은 불길을 피해 바다로 뛰어들어 육상으로 대피하였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태안해경은 선장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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