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문예의 전당이 ‘2018 최우수문예회관’으로 선정되어 문예회관상을 수상했다.

문예회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예회관연합회에서 전국 200여개의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가장 뛰어난 운영 성과를 이룬 문예회관에 주어진다. 외부심사위원들이 최근 3년 간의 공연장 운영성과를 다각도로 엄정하게 평가하여 매년 단 1개 공연장을 선정한다.

당진 문예의전당은 2014년 25회였던 기획공연 횟수를 2017년 82회로 높여 시민들의 공연욕구 충족에 기여했고, 관객만족도조사에서도 90점대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문예의전당 회원가입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활동이 많아져 문화복지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예의전당 문옥배 관장은 “재단 직원들의 노력과 시의 전폭적인 지원, 시민들의 호응이 오늘날 시민으로부터 호응받는 문예의전당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공연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예의전당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글쓴날 : [2018-07-03 09:09:29.0]

  • 정미경 기자[]
  Copyrights ⓒ 제일방송 & 제일방송.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