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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민선7기 충남도정방향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




양승조 제38대 충남도지사 당선인은 29일 오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더 행복한 충남 준비위원회최종보고회를 갖고 5대 도정목표 20대 전략을 결정했다.

 

도정목표는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 ‘풍요롭고 쾌적한 삶’, ‘활력이 넘치는 겅제’, ‘고르게 발전하는 터전’, ‘도민이 주인되는 지방정부가 제시됐다.

 

준비위원회 6개 분과별 보고에서는 공약 116, 역점과제 89건 등 모두 205건이 검토돼 159건이 반영되고 28건이 추가됐고, 11건은 수정, 7건은 재검토 대상으로 분류됐다.

 

당선인 공약관리방안도 제시됐다.

 

공약 실천은 충남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매 분기마다 이행사항 등록 및 추진상황이 점검된다. , 실천계획수립 및 투자 사업비는 다음달까지 사업별 연차별 투자계획이 결정된다.

 

주요 전략은 저출산 극복과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 사각지대 없는 복지 안전망을 만들고,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과 지속가능한 물자원의 이용과 관리 등이 있다.

 

특히, 모든 도정에 도민참여 확대가 결정됐다.

도민 배심원제를 도입해 공약의 실천계획확정 전 단계부터 도민들에게 직접 심의 평가를 받는다. 배심원은 19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면접을 통해 50에서 100명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

 

양승조 당선인은 최종보고회를 통해 도정방안과 목표, 주요전략이 확정돼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실천과제별 성과지표와 이행계획에 대한 평가 등 점검체계를 마련해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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