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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7 [라돈침대 1만 6천9백여 개, 장마로 타지 반출 차질 빚어...]




충남 당진시 동부항만 고철야적장에 있는 라돈 매트리스는 169백여 개는 26일부터 천 여개씩 타 지역으로 옮길 예정이었다.

 

하지만 비가 내리면서 작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 현재 고철야적장에 있는 매트리스 위로는 비닐이 덮인 상태다. 장마 기간 동안 매트리스에 있는 유해 물질이 빗물을 타고 흘러 지하수로 유입될 수 있다는 우려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실험결과 드러났다고 말했다.

 

한편, 비가 그친 후에야 매트리스 반출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지체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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