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최근 발생하고 있는 중증열성열소판 감소증후군 SFTS 감염자가 늘고 있다. 특히 3월에서 6월 기간 동안 진드기의 감염률이 높아 야외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SFTS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아 농촌지역 고 연령층의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게다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말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려야 한다. 작업 시에는 작업복을 입고, 소매는 단단히 여미되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