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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2. [당진 시장 후보 3인의 공약 비교]




6.13 지방선거 당진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후보 세 명은 모두 당진의 경제 발전을 위한 공약을 앞세웠다.

 

더불어민주당 김홍장 후보는 당진의 신성장동력으로 농축수산업의 브랜드화를 내세웠고, 항만물류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도비도 관광단지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오성환 후보는 석문 산업단지 100% 분양을 내세웠고, 이를 통해 임기 내 일 자리 1만 개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이철수 후보 역시 최고의 복지는 경제활성화라는 슬로건 아래 연간 100개 기업을 유치하고, 기업 맞춤형 일사천리과를 신설함으로써 당진 입주 기업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많은 시민들이 당진시의 환경 문제 해결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는 가운데, 김홍장 후보는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수립과 친환경에너지 전환사업 지원을 위한 에너지기금 조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오성환 후보는 대산석유화학단지와 연계한 환경오염방지대책협의체를 구성하고 CNG 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수 후보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내세웠다.

 

앞으로 당진의 4년을 이끌어갈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유권자들은 후보자의 공약을 꼼꼼하게 살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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