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생활문화예술제가 열리고 있는 문예의전당 전시관. 이 곳에서는 민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마치 전문 화가가 그린 작품 같지만, 전문 화가가 아닌 그저 민화를 사랑하는 당진 시민들이 그린 작품이다.
각각 다른 직업을 갖고 있지만 민화와 민화 그리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여 동아리를 결성했다. 회원 수만 스물 다섯인 이 민화 동아리는 지난해 당진 생활문화예술제에서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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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동아리 안영희 명예 회장은 민화와 친해지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면, 망설이지 말고 민화 동아리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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