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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1. [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두 신축 공사 시작]




현재 서해대교 밖 외항에 있는 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두를 서해대교 안 내항으로 이전하는 신축 공사가 어제 시작됐다.

 

평택·당진항은 현재 5개의 여객 항로가 개설돼 연간 48만 명의 여객과 22TEU의 화물을 처리하고 있다. 하지만 선박 접안시설이 2선석에 불과하고 여객터미널 연면적도 약6로 비좁았다.

 

해양수산부는 시설부족에 따른 이용객의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시설개선을 위한 사업계획을 2006년 수립했다.

 

국비 1116억 원이 투입되는 새 국제여객부두는 3만톤급 카페리 등 국제 여객선 4척이 동시 접안이 가능하며 연간 61만명의 여객과 25TEU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 국제여객부두는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해수부는 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두 공사와 함께 현대적 감각과 실용성, 상징성을 두루 갖춘 여객 터미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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