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초순부터 물놀이 사고 발생빈도도 잦아지는 가운데 당진소방서도 수난안전 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2016년에서 2018년까지 당진 관내 구조·구급 사고 통계에 따르면 총 89건의 수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중 강과 바다에서 일어난 사고가 60건을 차지했다.
대부분의 사고는 낚시 및 레저, 채취 활동 때문에 발생했고, 주말이나 연휴에 자주 일어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박찬형 당진소방서장은 “물이 있는 곳에는 얼마든지 갑작스러운 위험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안전성이 확보된 상태에서 활동해야 한다”며 주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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