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25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심병섭 당진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해 각 부서별 이행사업과 2018년 성별영향분석평가 대상과제의 원활한 사업진행 및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보고 자료에 따르면 여성친화도시 이행과제는 성 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과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과 가족친화 환경조성 및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라는 5대 목표에 따라 총 46개 사업이 발굴됐다.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장애인 일자리사업의 여성참여자 확대 등 11개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각 부서별 이행사업 중 유사한 사업을 조정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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