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환경실천사업은 농가소득을 보충해주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농업의 기능에 대한 보상을 통해 농업ㆍ농촌의 유지와 농촌 생활편의를 구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농업인들이 자율적으로 이행조건을 실천하는 것이 핵심으로, 해당 이행조건을 실천한 농가에만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자들은 ▲질소비료 적정 시비▲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이기 위한 볏짚환원▲논둑 고독성 제초제 미사용 등이다.
농가별 지원금은 약 36만 원으로, 협약 농가수와 자율이행 실천 농가 수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으며, 사업 참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에도 농업환경실천사업에 총 44억 원을 투입한 바 있다.
한편, 제천시 역시 유기농 실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과 인증면적 확대를 통한 지속가능한 농식품 산업기반 조성을 위해 환경보전비를 진행하는 소득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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