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에서 최근 4년 간 언론 이슈 빅데이터를 시ㆍ군별로 분석한 결과 충남 당진에서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473회의 언론 이슈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이어서 ‘화력’이 2위, ‘가뭄’이 3위를 차지에 뒤를 이었으며, 이외에도 당진지역 대표 농산물인 ‘해나루쌀’이 31위, ‘농산물’이 48위를 차지했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가 다수의 시민들에게 관심이 높았던 사회적 이슈들을 뒤로한채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센터 본연의 업무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언론보도를 위한 노력이 효과를 봤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실제로 센터는 영농 시기에 맞춰 우량종자 및 토종종자 보급,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업분야 새 기술 실증 및 보급, 수출농업 육성 등 농촌지도 각 분야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왔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을 위해 다양한 영농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려고 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복지농촌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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