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가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53회 당진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당진시 재난취약계층 지원 조례안 등 17건의 조례안과 동의안을 심의 의결한다.
특히, 당진시는「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당초 예산 8,487억원보다 351억원(4.1%)이 증가한 8,838억원으로 편성해 시 의회에 제출했다.
한편, 이번 회기에는 당진3동 주민자치위원장과 관내 고등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의회 운영에 대한 업무 이해를 돕기 위해 본회의 진행과정에 대한 견학을 실시했다.
이종윤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로 AI차단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며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제출되는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제53회 임시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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