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후 의원은 지난 5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충남도의원 공식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홍 의원은 중앙정부와 기초 지자체를 잇는 가교의 역할로 도정을 상정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당진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홍 의원은 “지방의원은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생활정치인이 돼야 한다”며 “지난 시의원의 경험을 살려 당진을 충청의 든든한 허리로 만드는데 본인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덧붙여 홍 의원은 “본인이 아직 젊다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젊은 만큼 패기있고 서두르지 않고 뚝심있게 일할 것이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홍기후 의원은 당진의 현안으로 동지역 과밀학급 해소와 도시기반시설의 부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시설 정책 보완 등을 들며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충남도의원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나서게 되는 홍기후 의원은 그 동안 민간 어린이집 차액보험료 문제와 급식지원센터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 글쓴날 : [2018-03-06 09:39:45.0]

  • 김소영 기자[i1004s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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