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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5 [당진시 철강기업 “관세폭탄” 어쩌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모든 수입 철강에 25%, 수입 알루미늄에 10% 높은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우리 당진시의 철강기업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현재 당진시에는 현대제철과 동부제철 등 철강업계의 상위 6개사가 몰려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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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당진의 거주하는 철강업계 종사자들은 1만 3천여명에 이릅니다.

만약 철강의 관세부과로 인해 기업들이 인원감축 등에 들어가게 된다면 우리 당진시의 지역경제에도 큰 타격을 줄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구가 점점 감소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악재까지 겹치게 된다면 당진시는 큰 화를 입을것이다.

이에 당진시에서는 얼마 전 철강기업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시에서는 철강업체와 적극 소통해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관내 기업의 피해가 예상될 경우 중앙정부와의 공조를 통해 기업회생자금과 경쟁력 강화 자금 등이 지원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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