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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5 [당진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교육 개강]

당진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일, 종합복지타운에서 2018년 사업설명회와 센터 교육의 시작을 알리는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결혼이민여성과 다문화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인으로 구성된 댄스팀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센터사업소개, 한국어 반별모임 순으로 진행됐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2018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 안내와 홍보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한국생활 조기정착 및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교육을 비롯해 취업기초 소양교육, 취업상담 및 연계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한국문화 완전정복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날 개강한 한국어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2회씩 운영되며, 한국어 수준에 따라 1~4단계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센터 관계자는 "올 한해도 더 많은 다문화가족들이 센터를 찾아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행복한 다문화 세상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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