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2019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9일, 2019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확정한데 이어 26일에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보좌진을 시청으로 초청해 국비 확보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련 기관장들이 어기구 국회의원 보좌진을 대상으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향후 국비 확보 추진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시가 이날 설명한 정부예산확보 신평~내항 간 항만진입도로 건설사업 등 총67개 사업으로 8,007억 원이다.
시와 국회의원측은 향후 지속적인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해당 사업들의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긴급한 현안사항이 있을 경우에도 수시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정부예산 확보는 시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역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의원 측 관계자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이 잘 추진 될 수 있도록 시와 적극 협력할 것”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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