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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엉망진창 마무리 공사, 울퉁불퉁한 도로개선 시급]

읍내동에 위치한 한 도로.

 울퉁불퉁한 이 도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대기업의 인터넷 연결 선 공사로 파헤쳐진 뒤 제대로 복구 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도로미관까지 저해하고 있다.


최근 주민들은 지난해부터 파헤쳐진 이 도로는 고사가 마무리 된 뒤에 시공업체들의 무성의한 복구 작업과 관계당국의 감독 소홀로 도로 곳곳이 누더기로 변하면서 도로미관을 저해하는데다, 운전자들의 안정운행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더욱이 운전자들은 땜질식으로 대충 복구된 임시도로가 요철이 심한데다, 도로 한가운데 위치한 맨홀의 높이를 감안하지 않은채 덧씌우기를 하면서 이 구간을 지나는 차량들이 충격으로 인해 휠밸런스와 얼라이먼트 등이 틀어지는 손상을 입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에 당진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였지만 한파로 인해 공사가 늦어지고 있다이번 해 3월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민들의 편리를 위해 공사했을 이 도로가 지금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당진시는 하루빨리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위협하고 도로미관을 저해하는 이 도로를 개선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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