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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0 [당진시보건소, 취약계층 부담 덜어주기위해 나서]



당진시보건소는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과 통증 완화를 돕기 위해 고령자 사이에서 발병률이 높은 5대 질환에 대해 무료 검진과 수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기서 5대 질환은 인공관절 전립선 심혈관중재술 척추 어깨질환이 해당된다.

지원 대상은 당진관내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납부금액 하위 20% 이하(직장가입자 44,010, 지역가입자 17,450)에 해당하는 사람 중 65세 이상 또는 1~3급 장애인 등이다.

 지원기준에 적합할 경우 대상자는 본인의 질환에 따라 인근 서산, 천안, 공주, 홍성에 위치한 4개 의료원에서 검진과 수술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진료에 필요한 차량도 이용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수술비를 포함한 본인부담액 전액을 비롯해 무료검진과 재활치료 등 사후 관리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치료를 망설이면 치료시기를 놓쳐 질병이 악화돼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다검사와 수술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만큼 많은 신청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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