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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당진 합덕공영버스터미널, 새 단장마치고 본격운영]



당진 합덕공영버스터미널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당진시는 14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기존 합덕버스터미널 자리에 대지면적 4,863㎡, 건물 연면적 581㎡ 규모로 버스터미널을 신축했다. 이곳에는 매표소와 대합실, 수유실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외버스 운행도시는 서울과 성남 등으로 일일 총 40여 대의 버스가 운행되며, 시내버스도 이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기존 터미널 건물은 시설 노후화 등의 영향으로 안전등급 D등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낡은 외관으로 재건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15년 합덕터미널 재건축을 결정하고 2016년까지 기존 건축물 철거 공사를 완료한 뒤 지난해 3월 신축공사에 착수해 지난달 20일을 끝으로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덕터미널이 신축됨으로써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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