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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는 꽃말을 가진 프리지아, 당진 출하 시작]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다’라는 꽃말을 가진 프리지아가 올 겨울 매서운 한파를 이겨내고 당진에서 출하를 시작했다.

프리지아는 최저기온 10℃ 이상으로 유지해야하는 저온성 작물인데, 당진에서는 올 겨울 강력한 한파에도 불구하고 예년 수준의 출하량과 출하속도를 보이고 있다.

당진에서 생산되는 프리지아는 국산종인 골드리치와 샤이니골드를 비롯해 네덜란드종인 이본느 품종이다.

또한, 당진에서 재배되는 프리지어는 꽃의 색깔과 모양이 뛰어나고 향기가 짙어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일본 소비자에게도 매우 인기가 높다.

특히, 2015년부터는 당진 프리지어가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다.

앞으로 졸업과 입학 시즌이 본격화 되면서 국내외 출하물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3월부터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일반 도시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수확체험도 진행돼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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