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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우강면 대포리, 제6호 한방장수건강마을로 지정돼

11월 26일 당진시 우강면 대포리 마을회관에서 제6호 한방장수건강마을 지정 선포식이 있었다.

 

 한방장수건강마을은 노인 인구가 많은 당진시에서 노인 대상 의료, 건강 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시책으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한 마을씩 지정해 ▲통증관리 프로그램 ▲골관절 예방교실 ▲중풍예방교실 ▲치매우울예방교실 ▲면역기능강화교실 ▲중풍조기검진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5호 지정마을인 정미면 모평, 신시리의 뒤를 이은 우강면 대포리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방장수건강마을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 날 선포식에는 제2호 지정마을이었던 신평면 한정리 주민들과 한방지도자모임 회원들이 체조시범을 선보였고, 이철환 당진시장과 백양현 대포리 이장, 인효식 시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각각 식사와 환영사, 축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환 당진시장은 이 날 식사를 통해 “앞으로 합덕읍에 광역보건소를 설립할 계획”이라며, “당진 남부권 보건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한방장수마을사업은 전국 국학기공 연합회 기공체조 대회, 충남 생활체육협의회 생활체조대회 입상 등의 쾌거를 이루며 당진 시내 노인 건강을 이끄는 데 이바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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