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 협의회장에 홍광표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24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심병섭 당진부시장을 비롯해 기관 단체장과 봉사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18년 정기총회, 활동 유공자에 대한 포상 및 표창장 전달,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정곤 전 당진지구 협의회장은 지난 임기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신임 홍광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봉사원들과 적십자 가족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서로 소통과 협력으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를 통해 당진시가 더 밝은 사회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 14대 회장으로 취임한 홍 회장은 당진 2동 출신으로, 1999년 대한적십자 늘푸른 봉사회에 입회한 뒤 현재 충남지사협의회 홍보국장과 당진지구 협의회 수석부회장을 거쳐 올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 글쓴날 : [2018-01-25 09:17:26.0]

  • 김소영 기자[i1004s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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