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당진시는 종합복지타운에서 민?관 복지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이야기’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복지 이야기’를 주제로 사회복지기관 수탁과 특정감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고용불안과 처우개선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이날 참석한 당진시 의회 편명희의원은 “우리사회가 복지에 관심을 갖곤 있지만 항상 어려운 실정이다”며 “처음부터 완벽히 바뀔 순 없겠지만 이런 노력들이 계속되다 보면 언젠가 우리 당진시도 복지만큼은 최고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민간위탁 과정의 공정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는데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계기로 앞으로 공정한 심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글쓴날 : [2018-01-22 09:40:01.0]

  • 김소영 기자[i1004s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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