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당진시 탁구협회는 제5-6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5대 조복연 회장의 이임과 제6대 손범승 회장의 취임을 알렸다.
당진시 체육회장인 김홍장 시장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공로패 수상, 이임회장 재직기념패 전달, 인준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조복연 이임회장은 당진시 탁구협회의 제 5대 회장으로 역임하면서 당진시 탁구 발전을 이끌어 왔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당진시 야구의 위상을 높여 왔다.
또한 새로 취임한 손범승 회장은 당진시 호서중학교 탁구부 감독으로, 2015년 전국종합선수권대회에서 대회 역사상 중학교 팀으로서는 처음으로 단체전 3위에 올라 당진시 탁구의 한 획을 남겼다.
특히, 손범승 회장은 취임사에서 “요즘같이 추운날씨를 이겨내야 봄이 오듯 우리 탁구협회도 힘들었던 만큼 새로운 봄날이 올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당진시 탁구 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