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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 자율환경감시단 발대식]



당진시 교로리에 위치한 당진화력발전소에서 미세먼지와 대기물질오염 등으로 민원이 계속적으로 제기되자 악취 민원해소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나섰다.

지난 10일, 교로3리 다목적회관에서 자율환경감시단 및 마을공동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갑작스러운 폭설임에도 불구하고 교로리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환경감시단 추진경과보고, 마을공동협의체 공동대표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50여 명의 도로환경 감시단은 앞으로 당진지역에 있는 기업들을 상대로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물질등의 불법배출을 감시하고 지역 환경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특히, 기관단체장들은 이구동성으로 자연환경은 우리의 것이 아닌 후손에게 물려줘야 하는 것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당진시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자율환경감시단으로 인해 우리 당진시가 미세먼지 많은 도시라는 타이틀은 벗어나길 바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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