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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8 [당진시, 화재취약시설 962곳 특별점검 실시]



당진시가 화재예방을 위해 이달 18일까지 관내 화재취약시설 962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민간 다중이용시설과 숙박시설, 목욕탕, 대형 공사장, 대형 판매장, 전통시장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32명으로 구성된 특별조사반을 구성했다. 또한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요양시설, 교육문화스포츠센터 등 514개소 시설은 관리부서에서 안전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점 점검내용은 안전계획 수립 및 안전관리자 지정여부와 지하실 인화물질 방치여부, 가스 밸브 및 배관 노후화 여부, 비상대피계획 수립여부, 수화기 작동 및 비치여부 등 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이나 긴급한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조치하고 구조적인.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 분위기에 안전의식이 느슨해지면 자칫 대형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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