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은 2018년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시정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김시장은 우리 사회가 당면한 가장 큰 과제로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안정을 꼽았다. 

사람중심의 경제실현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확대와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석문 국가산업단지 내 탄소섬유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금속소재 부품산업 기술혁신센터 유치, 신평~내항 간 항만진입도로 조기 착공 등을 강조했다.

 또한 농업분야 주요사업으로는 지역특화품목 육성, 당진쌀 6차산업화 지구 육성, 농수산 종합유통센터 건립 등을 제시하고 교육.문화.체육 분야에서는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한 평생교육 미래전략 수립과 평생학습관 건립, 아동친화도시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 융?복합 맞춤형 관광 상품개발, 천주교 문화센터 건립, 당진 종합운동장 확장 등을 올해 역점사업으로 꼽았다.

 하지만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 김홍장 시장은 앞으로 시정을 어떻게 운영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 글쓴날 : [2018-01-05 09:20:17.0]

  • 김소영 기자[i1004s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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