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지난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7년도 종무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을 빛낸 공무원과 시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홍장 시장은 송년사에서 촛불민심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대통령 탄핵을 이끌었고, 현 정부에 이르기까지 긴장되는 순간의 연속이였으며, 또한 2017년의 당진은 극심한 가뭄과 미세먼지로 인해 정말 힘든 한해였지만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낼수 있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당진시는 무술년 새해를 맞아 시의 균형발전과 시민중심의 소통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종무식을 마친 김홍장 시장은 대강당에서 직원들과 새해맞이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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