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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2030년 뉴비전 선포식 가져

 

 주식회사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2030년까지 총 설비용량 3420만kW를 확보하고 매출 13조원을 올리겠다는 비전을 내고 선포식을 가졌다.

 

 22일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선포식에서는 새 비전으로 최고의 가치를 창조하는 에너지기업이라는 의미를 담은 ‘2030 Most Valuable Power Company’를 발표했고, 사업성과 창출과 사업 영역 확대 등 앞으로의 경영 방침을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이 날 선포식을 통해 2030년 총 설비용량 3420kW, 매출액 13조원, 순이익 1조2000억원을 달성하고, 자원개발과 신기술 확보를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에너지 수급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발전기 고장 및 정지율을 떨어뜨리고, 안전문화 5등급을 달성해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며 세계적 수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날 뉴비전 선포식과 함께 공기업 최초로 ‘작은 혼인식’ 동참 서약식을 갖고, 기존의 형식 위주의 결혼문화를 지양하고 혼인의 의미를 새기자는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 동서발전은 사내방송과 한국동서발전 SNS를 통해 ‘작은 혼인식’ 캠페인 확산에 힘쓰고, 강당, 홍보관 등 회사 보유시설을 취약계층과 직원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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