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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11. 20 [ ‘승전목’ 123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조명돼]



지난 17일 당진시 면천면 신청사 다목적강당에서 동학농민혁명 123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가 당진문화원과 당진역사문화연구소 주관으로 열렸다.

 

내포동학농민혁명과 승전목 전투란 주제로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내포지역 동학농민혁명의 성과와 한계, 동학관련 적의 발굴과 보존 방안 등에 대한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돼 당진의 승전목이 집중 조명됐다.

 

189410월 서산시 운산면에 집결한 내포지역 동학농민군 15,000여 명은 면천을 공격하기에 앞서 승전목에 500여 명을 매복시켜 놓았고, 매복 다음날 면천에서 출발한 일본군 소위 가 이끄는 90여 명의 일본군이 이곳을 지날 때 기습공격을 감행해 큰 승리를 거뒀다.

 

김학로 당진역사문화연구소 소장은 2103년에 내포동학길 조성과 이정표 및 해설판 설치, 2016년 내포문화숲길 당진걷기대회 축제, 2017년에는 ()당진동학농민혁명 승전목 기념사업회 설립 및 승전목 동학 장승공원 조성을 그동안의 성과로 손꼽았다.

 

또한 지난 118‘2017년 제 2차 당진시 향토유적 보호위원회에서 승전목 전승지가 향토유적 10(지정 문화재)로 가결됨에 따라, 향후 기념공원과 기념탑 조성, 승전목 보존 및 활용 등을 우선순위로 놓았다.

 

이후 18일에는 승전목 장승공원에서 당진시 동학농민혁명 승전목 사업회 주관으로 승전목 전승기념제와 승전목 기념공원 추진위원회의 발족식도 열리는 등 승전목 전투의 의의와 흔적을 되찾으려는 노력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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